출처=MBC ‘워킹맘 육아대디’ 캡쳐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90회에서 오정연은 한지상(차일목),고승보(차민호), 이경진(옥수란)과 홍은희(이미소) 가족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행복함을 느꼈다.
구건민(김방글)은 “이모 너무 예쁘다”며 기뻐했고 오정연도 한지상에게 “울컥 하더라”면서 기쁨을 드러냈다.
그런데 다음날 오정연은 이경진 명의 통장이 회사 거래처에 이용되고 있음을 알았다.
오정연은 김용운(김흥복)에게 “왜 회사이름이 아니라 거래처냐”고 따져물었지만 “신경쓰지마라”는 핀잔만 들었다.
이에 오정연은 “아줌마한테 무슨 일 생기는거 아니냐”며 불안해했다.
한편 이경진(옥수란)은 공정환(박혁기) 병원에서 “물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길해연(이해순)은 “형님 먼저 보낼까봐 얼마나 걱정한지 아냐”며 안도하며 눈물 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