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리풀오케스트라 / 9월 28일(수) 오후 7시 세빛섬(예빛섬) 진행
- 국립예술단 / 9월 30(금)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진행
- 시민들이 접하기 쉽고,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의 장 마련
-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댄싱 페스티벌로 함께 호흡하는 장 마련
- 초 가을밤 몸과 마음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 추구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초문화재단(이사장 신현택)은 2016 서리풀페스티벌 기간 중 주목할 만한 클래식 및 무용 공연을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및 세빛섬(예빛섬)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서리풀페스티벌 기간 중 총 60여개의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데 그 중 재단의 상주예술단체인 한국을 대표하는 남자 성악가들로 구성된 보이스오케스트라 ‘이 마에스트리’와 영국이 자랑하는 아코디어니스트 마티나스 레비츠키 협연의 서리풀오케스트라 공연 및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댄싱 페스티벌 공연이 주목할 만한 공연이다.
대중음악 보다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및 무용을 시민들에게 친숙하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써 초가을 밤 야외 공연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 되었다.
▲ 서울법원종합청사합창단
서초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에서 보이스오케스트라 ‘이 마에스트리’ 공연에서 법관 및 직원 등이 모여 아름다운 문화를 전파하는 <서울법원종합청사합창단>과 전 세계 어린이가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활동하는 유니세프를 위해 결성된 <유니세프 후원자 합창단>이 출연하여 더욱더 풍성한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리투아니아 갓 탤런트 및 쿠프 몽디알 우승을 한 영국의 자랑 아코디어니스트 마티나스 레비츠키 협연의 서리풀 오케스트라 공연은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아코디언과 오케스트라의 만남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댄싱 페스티벌은 생텍쥐페리의 동명 소설을 무대로 옮긴 국립현대무용단의 ‘어린왕자’ 중 일부 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의 한국무용 및 발레리나 김주원, 발레리노 윤전일의 봄의제전 G 및 D-color of nine (댄싱 9) 공연으로 다양하고 환상적인 댄스의 향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클래식과 무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야외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성택)은 시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초가을 밤 가족들과 함께 야외에서 즐기는 피크닉 공연으로 편안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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