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는 오는 28일부터 ‘천안 흥타령 춤축제’ 기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동남소방서는 이번 축제기간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을 예상, 행사장 가설 건축물에 대한 사전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햇으며 행사기간중 소방공무원 9명, 의용소방대원 8명 등 총 19명의 인력과 구급차 1대, 소방차 1대 등을 행사장에 고정 배치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소방안전 체험장’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소화기, 심폐소생술 등을 안내한다.
송원규 천안동남소방서장은 “큰 안전사고 없이 2016년 천안흥타령 춤축제가 안전히 종료될 수 있도록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행사장 안팎의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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