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지난 22∼23일 삼산컨벤션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2016년도 경영전략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 시작 전 청렴선포식을 통해 `부적절한 관행과 복지부동을 타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공단 창사이래 처음으로 양일간 특별 강사로 초빙된 유정복 인천시장은 `우리는 인천! 인천만의 가치 재창조`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공단이 함께 할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인천을 위해 공단 임직원이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을 통해 성과 개선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두가 공유하고 공단의 신가치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인성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의 참인성`이라는 주제로 고객접점에서의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인성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신입사원부터 임원진까지 모든 임직원이 참가해 경영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의미를 공유함으로써 300만 인천시대의 비전을 준비하고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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