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두 달간 1조8,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멋적은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일요신문DB
[일요신문] 삼성전자가 7월 29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약 두 달간 1조8,85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취득한 자사주는 보통주 99만주(1조5,814억원)와 우선주 23만주(3,042억원)다.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사태로 자사주의 주가가 하락했다 급등한 것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전자 등기이사 등재 관련으로 인한 호재가 아닌 자사주 매입이란 지적이 제기되었던 만큼 삼성전자의 자사주 추가매입은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서동철 기자 ilyo100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