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대
[의정부=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신한대학교는 최고의 춤꾼 발굴을 위한 ‘제2회 신한류 스트릿댄스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한대는 K-POP 문화의 영역에 이어 스트릿댄스까지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한류 문화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하고 ‘공연예술 스타 양성의 메카’로 한층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스트릿댄스 대회는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팀으로 참가 시에는 10명 이내로 구성해야 한다. 장르는 스트릿댄스에 속하면 되고 참가곡은 5분이내로 자유롭게 선정하면 된다.
결선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7시 신한대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열린다. 결선에 진출할 16팀을 선발하는 예선은 10월 22일 오전 10시 신한대 원형극장에서 진행된다. 결선 후 시상은 신한대 총장상인 대상, 부총장상인 금상, 학생지원처장상인 은상, 공연예술학과 K-POP 전공 학과장상인 동상이 준비됐다. 시상금은 각각 200만원, 80만원, 40만원, 30만원이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신한대 공연예술학과 K-POPㆍ댄스 전공으로 입학 시 장학 혜택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행사 총기획자인 문병순 교수는 “최고의 스트릿댄서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많은 관객이 모이는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큰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재학생들에게는 관련 전공 능력 향상의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문화 향유의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대회 참가자 접수는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신한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콘테스트 접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류 스트릿댄스 콘테스트 운영사무국 또는 신한대 학생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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