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리풀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백석예술대와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 태양의 후예, 응답하라 1997, 대장금 등 인기드라마 OST 공연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30일(금) 오전 11시 방배동 백석아트홀에서 백석예술대의 ‘스토리가 있는 음악 쉼터’ 공연을 연다.
서리풀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서초 곳곳에서 펼쳐지는 여러 음악공연 중 브런치를 먹듯 즐길 수 있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태양의 후예, 응답하라 1997, 대장금’ 등 인기 드라마 OST를 주제로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리풀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인 백석예술대학교는 지난해 서리풀페스티벌 축제에 재능기부를 한데 이어 올해도 지역 주민들에게 풍요로운 문화 나눔을 위한 음악 공연을 진행한다.
백석예술대 교수 10여명과 학생 5명이 출연해 사제간 조화로운 앙상블 공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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