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한국연구재단은 29일부터 30일까지 교육부 함께 ‘대학 창의적 자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총 43개의 대학기술기반 창업기업이 신청했으며 지난 13일에는 민간투자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2개 창업기업(Startup)을 행사 참여대상으로 확정했다.
이들 창업기업들은 ‘투자유치 캠프*’에 참가하여 전문가 개별 멘토링을 통해 벤처캐피털(VC), 엔젤 등 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를 효과적으로 받는데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받게 된다.
교육부 배성근 대학정책실장은 “새로운 창업 분야를 창출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체계적 육성이 중요하다”며 “내년부터 대학생ㆍ대학원생을 주 투자 대상으로 하는 ‘대학창업 펀드를’ 교육부·지자체·대학 공동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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