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쇼핑왕 루이’ 캡쳐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4회에서 남지현은 퇴근 후 돌아온 집이 엉망이자 짜증을 냈다.
남지현은 밖에서 자고 있는 서인국을 보곤 집안일을 시작했다.
설거지를 하고 있던 중 서인국은 집안으로 들어와 “나 모기 물렸다”며 징징거렸다.
남지현은 “쉬고 싶었는데 집에 오니까 더 피곤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인국은 남지현의 팔꿈치를 잡으며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화가 풀린 남지현은 “잘생기면 다야”라며 집안일을 가르쳐줬다.
설거지를 배운 서인국은 남지현에게 500원을 받으며 “천 원 해주면 안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서인국을 보고 남지현은 모기약을 발라주려 했다.
하지만 눈치 없는 서인국은 옷을 훌러덩 벗으려 해 남지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