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미래일기 ’캡쳐
29일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서 김동현은 60세로 분장을 한 뒤 산에 올랐다.
지나가던 사람들에게 “제가 몇 살로 보이냐”고 물어보고 “젊어보인다”는 말에 환하게 웃었다.
하지만 “60살 같다”는 말에 허탈하게 웃었다.
그렇게 쉼터에 도착한 김동현은 거울을 발견하고 드디어 자신의 얼굴과 마주했다.
훤한 이마와 팔자주름, 깊은 목주름까지 본 김동현은 “으악, 어떡해, 아아” 등 온갖 신음소리를 내며 당황해했다.
한참을 자신의 얼굴을 쳐다보던 김동현은 “비호감이다. 관상이 무서운 할아버지 같다”며 실망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