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한국건강대학 27기 수료식이 1일 오전 9시 온종합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열렸다.
안영일 전 부산진구청장 외에 약 50여명의 수료생과 한국건강대 김진일 이사장, 서국웅 학장, 정근 병원장(한국건강대학 설립자) 등이 수료식에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라인댄스, 섹소폰연주, 노애경·황옥선·김영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김진일 이사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각종 시상과 기념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시상은 개근상·공로상·모범상·봉사상 등으로 마련됐다. 개근상은 학생 대표 김길자 외 53명, 공로상은 손태욱·안영일(전 진구청장) 씨가 수상했다.
모범상은 강정숙 외 6명(이사장상), 김순자 외 6명(학장상), 김복순 외 5명(병원장상)이 받았다. 봉사상은 이순옥 외 5명이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건강대학(이사장 김진일)은 나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10년 6월에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4천43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현재 28기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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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