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맘육아대디’ 캡쳐
3일 방송된 MBC ‘워킹 맘 육아대디’ 96회에서 공정환은 자신이 해고시킨 간호사가 신은정(윤정현)의 친구임을 알고 크게 놀랐다.
공정환은 밥도 먹지 않고 딸 고나희(박은솔)에게도 신경을 써주지 못했다.
신은정은 걱정이 되서 고민을 털어놓으라고 했지만 공정환은 “그럴 일이 있어도 내가 당신에게 얘길 하겠냐”며 냉정히 대했다.
그러면서도 속으로는 “이제 겨우 다른 사람들처럼 살게 됐는데 내가 그 의사인줄 알면 얼마나 실망할까”라고 고민했다.
또한 다음날 다운이가 오지 않았다는 말에 “나 때문에 오지 않은 건가”라며 속상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