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다시 시작해’ 캡쳐
5일 방송된 MBC ‘다시 시작해’ 94회에서 김혜옥은 박민지가 정수영(나영진)에게 “배불렀던 기억 나냐고 물었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김혜옥은 집에 들어온 박민지를 불러 앨범을 보여주며 “이게 너 가졌을 때 찍은 사진이다”며 임신을 확인시켜주려했다.
하지만 박민지는 자신이 강신일(나봉일)의 딸이 아님을 알고 있는 상황.
방으로 돌아온 박민지는 유전자검사결과지를 보곤 책상 깊은 곳에 넣어뒀다.
박민지는 가족사진을 끌어안고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