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건강강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지역 주민을 위한 10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당뇨병 합병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당뇨병보다 더 무서운 당뇨합병증 관리 3가지만 기억하세요(내분비내과 김유미 교수) ▲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영양팀 이선희 임상영양사)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유방갑상선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유방암 환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유방암 건강강좌에서는 ▲유방재건술이란(성형외과 김연수 교수) ▲유방암의 모든 것(유방갑상선센터 이학민 교수) ▲유방암 수술 후 운동관리(암치유교육센터 김현아 운동치료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국제성모병원 이일균 교수(유방갑상선센터)는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을 하면 완치율이 90%를 넘는다”며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유방암학회는 매년 10월을 ‘유방암 예방의 달’로 지정하고 유방암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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