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로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2009년 10월 개원한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정준)이 개원 7주년을 맞이한다.
바로병원은 2020년까지 변화를 추구하는 새로운 소비자 트렌드 강자로 탈바꿈해 척추질환과 관절질환 집중병실을 이용한 비수술 집중치료센터(이하 NICU)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비수술 집중치료센터는 척추디스크 환자의 경우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 치료를 위해 3~4일 정도 NSIU병실에 입원하며 최신 비수술치료를 집중적으로 분사, 통증치료 및 비수술적 치료의 첨단시술법을 동원해 치료를 받게 된다.
관절환자의 경우 줄기세포치료술과 PDRN주사요법, 다양한 비수술 인대강화 주사 등을 통해 스포츠선수 손상환자 및 수술 단계를 현저히 늦추는 보존적 시술법을 동원한다. 퇴원시기에 맞춰 비수술 집중치료 이후 필라테스와 도수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재발 시기를 늦추는 방법도 병행하게 된다.
비수술 집중치료센터장인 박용욱 과장은 “개원7주년을 맞아 고객눈높이에 맞는 전문병원 최신 트렌드를 도입, 입원병상 30%를 비수술 집중치료센터로 투자 유치해 가능한 수술하지 않고 인대손상 및 디스크와 협착증환자의 보행을 회복하는데 주력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인천지역 최초로 인공관절 환자들을 위한 무료간병인 서비스를 실시해 높은 만족도를 이루고 있으며 개원 7주년을 맞아 MRI 우대행사 및 기간내 사은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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