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정난정 친척과 얽힌 죄수 도와 “법의 도움을 받아라”

[일요신문] ‘옥중화’ 진세연(옥녀)이 어린 죄수의 마음을 녹이려 노력했다.

출처=MBC ‘옥중화’ 캡쳐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43회에서 진세연은 외지부의 도움을 거부하는 어린 죄수 언놈이를 만나려했다.

하지만 죄수는 진세연과 정은표(지천득)가 찾아갔을 때 자살을 시도한 상태였다.

다행히 빨리 발견해 목숨은 건졌지만 죄수는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했다.

진세연의 진심어린 충고에도 죄수는 “다모님 같은 사람이 제일 나빠요. 도와주는 척하다가 마지막엔 얼굴을 바꿔버리는”라고 외면했다.

언놈이는 법 때문에 아버지를 잃었다며 법의 도움은 받지 않겠다는 얘기만 되풀이했다.

알고보니 언놈이 가족은 박주미 친척과 관련이 있었다

한편 이세창(전우치) 등은 박주미(정난정)를 상대로 거대 사기극을 계획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