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가족’ 캡쳐
10일 방송된 KBS1 ‘별난 가족’ 115회에서 길은혜는 김경숙(정주란)의 도움을 받아 신지훈과 점심식사 자리를 가졌다.
하지만 신지훈의 반응은 냉담했다.
김경숙이 떠나자 신지훈은 “나 이런 자리 아직 불편해요. 전에 이런 자리 만들면 세라씨 선에서 막아달라고 부탁했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길은혜는 “이제 강단이씨랑 헤어졌는데 저한테도 곁을 좀 주면 안 되냐”고 물었다.
하지만 신지훈은 “아직 강단이씨에 대한 마음 하나도 정리되지 않았다”며 길은혜를 무안하게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