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팸투어’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과 가족들이 전통혼례복장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일요신문대전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의 가족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한다.
팸투어에 참가하는 방문단은 대전시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의 가족으로 3개국 16명이다.
방문단은 유성온천, 오월드, 계족산 맨발황톳길, 뿌리공원, 대청댐 로하스공원, 한밭수목원, 대전야경투어, 으능정이거리 등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다.
박성룡 시 관광진흥 과장은 “지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투어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전에 대한 호감도를 높여 재방문을 유도하겠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지역 관광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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