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구청 사격단 한대윤선수가 12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남자 25m 스탠다드 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전국체전 시상식 모습(시상대 왼쪽 한 대윤선수)
▲ 노원구청사격단 단체사진(차상준감독,오창윤,한대윤,박태준 선수)
한 선수는 지난 11일 열린 센타파이어 권총 25M 부문에서도 581점으로 아쉽게 개인 2위를 차지했었다.
한편 노원구청 사격단은 지난달 열린 제32회 대한사격연맹회장기 사격대회에서 센타파이어권총 25m에서 개인 및 단체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청도 노후 권총 교체 등 사격단의 훈련여건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노원아 놀자 운동하자 공동체복원운동에 걸맞게 사격단이 노원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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