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일요신문]효산 최원남 화백이 금강문화관 세종보 주민커뮤니티센터 2층 전시실에서 7번째 개인전을 개최했다.
[세종·충북= 일요신문] 임규모 기자 =사랑과 평화를 주재로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전하는 문인화의 대가 효산(曉山) 최원남 화백이 7번째 개인전을 개최했다.
금강문화관 세종보 주민커뮤니티센터 2층 전시실에서 지난 11부터 오는 23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개인전은 수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시실이 금강 변에 위치하는 등 신도심(한솔동·첫 마을 등) 부근으로 인근 병원의 환자들 까지 작품을 감상 하면서 힐링의 장소로 이용되는 등 환자의 정신적 치유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금강문화관은 워터웨이 플러스에서 운영하고 있다. 세종 보와 공주 보에서 북까페· 어린이 놀이방 등을 부여 백제보 에서는 전시관·전망대·박물관·북 카페·놀이방 등을 운영하면서 물에 대한 소중함을 홍보하고 있다.
또 매년 강변 체험마켓· 강문화기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강 살리기에 앞장서는 등 지역 예술인의 작품 전시 공간을 제공,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을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최 화백은 세종 시 출범에 발 맞춰 지역 영재 양성을 위해 무료 사군자 영재 교실을 여는 등 독특한 작품 활동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작가다.
최 화백은 무궁화 도시인 세종시를 알리기 위해 나라꽃 무궁화 대작도 완성,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가 화폭에 담아낸 나라꽃 무궁화는 가로2m 세로1m로 분홍색 계열의 홍단심계를 담아냈다. 이 작품은 지난 6월 한국미술협회 도록에 수록됐다.
최원남 화백은“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주변을 돌아보는 마음의 여유를 통해 힘들거나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추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종충북=일요신문]지역 작가 들이 최원남 화백(사진 좌측에서 4번째)의 7번째 개인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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