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 일요신문] 임규모 기자 =세종시가 전의면 산업 현장에서‘찾아가는 기업현장 간담회’열었다.
14일 전의면 산업단지, 17일 서원기술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기업인, 규제개혁위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종 규제에 대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기업인들은 산업단지 내 도로 연결 사업의 빠른 시행과, 건축허가 시 심의기간 단축, 도시계획 관련 규제완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의산 단은 전의면 관정·신정리 일대에 약 40만평 규모로 조성돼 자동차유리 제조업체 등 약 43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연간 총매출액이 약 1조 8993억에 달하는 세종시 최대의 산업단지다. 서원기술 세종공장은 배관이음쇠 제조업체로서 연매출 400억 규모로 1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한경호 행정부시장은“사업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주기 바란다.”며“시민과 기업인들이 실제 규제개혁의 성과를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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