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가족’ 캡쳐
17일 방송된 KBS1 ‘별난 가족’ 120회에서 길은혜는 이시아(강단이)와 신지훈(설동탁)이 외근을 다녀오는 모습을 보자 어쩔 줄 몰라했다.
길은혜는 이시아를 불러 “회사 빨리 그만둬. 나 본부장님이랑 잘 안 되면 어디가서 확 죽어버릴거야”라고 협박했다.
그러곤 곧장 신지훈을 찾아간 길은혜는 “둘이 꼭 같이 가야 하는 일이었나보네요. 그럴 수도 있죠. 일은 일일뿐이니까요”라고 얼굴을 바꿨다.
이후 길은혜와 신지훈은 저녁을 먹기 위해 나왔다.
그때 전미선(심순애)가 회사로 찾아왔다.
전미선을 본 길은혜는 당황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곤 표정만 구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