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 전혜빈에 정곡 “변호인은 알지 죽였는지 아닌지”

[일요신문]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전혜빈(박혜주)이 주진모(함복거)의 만남 요청에 기뻐했다.

출처=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캡쳐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7회에서 전혜빈은 사건을 살펴보던 중 주진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지금 만나자는 말에 전혜빈은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주진모와 만난 전혜빈은 “함 대표 데이트 신청에 안 나올 수 있나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주진모는 “데이트인줄 알고 나오셨나본데 딱딱한 얘길 해서 어쩌죠. 변호인은 알고 있죠. 내 의뢰인이 살해를 했는지 안 했는지”라며 뼈있는 말을 던졌다.

이에 전혜빈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최지우(차금주)는 사건 해결을 위해 호텔 헬스클럽까지 이용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