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현지 확인과 관계공무원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 의결
【충북·세종=일요신문】충북도의회 MRO특별위원회(엄재창위원장)가 경자청에서 회의를 개최 했다.<사진=일요신문>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충북도의회 항공정비산업점검특별위원회(위원장 엄재창)는 18일 제351회 임시회 폐회기간 중 제1차 위원회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 달 9일 항공정비산업점검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이래 세 번째 개최된 회의로, 이 날 회의에서는 관계공무원 및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하고 경자청에서 제출된 자료에 대한 부실 등을 질타했다.
특별위원회가 요청한 각종 요구자료에 대하여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약식제출한 점과, MOU파기 기업인 아시아나항공과의 MOU원본 등 자료를 미공개 했으며, 일부자료가 누락되는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특별위원회 본래 목적인 항공정비산업 유치업무의 추진과정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의 모색이라는 당초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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