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정려원과 위너 남태현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과거 SNS 논란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8일 정려원 소속사 측은 13세 연하인 위너 남태현과 지인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소속사 측의 발빠른 대응으로 열애설이 가열되지 않는 듯하지만 사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월부터 불거졌던 상황.
지난 2월 정려원과 남태현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양이, 인물, 영화 등 내용이 이어지거나 같은 사진을 게재, 댓글 등을 달면서 일명 ‘럽스타그램’ 논란이 일었다.
이에 남태현은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이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개인적 ‘취향’에 관한 게시물을 더이상 업로드 하지 않겠다”며 해당 게시물들을 삭제한 바 있다.
한편 남태현은 최근 건강상을 이유로 그룹 위너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휴식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