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꿈나무를 발굴한다.
【충북·세종=일요신문】충북도교육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 제17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개최(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정보통신대회 장면)<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충북도교육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원장 이은순)은 19일부터 21일까지 ‘제17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를 개최한다.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는 미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프로그래밍 능력을 높여 ICT 활용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해왔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특히, 학생의 코딩능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는 초등학교부 19일, 중학교부 20일, 고등학교부는 21일에 교육정보원 3층 ICT 연수실에서 실시되며, 학교와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초·중·고 340명의 학생이 각자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프레젠테이션, 컴퓨터디자인, SW제작 3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등이 중심인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SW)를 배울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중심으로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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