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별난가족’ 캡쳐
19일 방송된 KBS1 ‘별난 가족’ 122회에서 김경숙(정주란)은 길은혜를 불러 “부모님에겐 소식을 전했냐”고 물었다.
길은혜는 “사업이 많이 바쁘셔서 지금은 유럽에 계시다”고 말했다.
바쁜 부모 핑계로 길은혜는 “날짜나 장소를 잡고 부모님을 만나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다.
또한 어머니라도 보자는 김경숙의 말에 길은혜는 “고등학교 때 아빠가 재혼을 해서 아직 편하지 않다”고 둘러댔다.
한편 김진우(구윤재)는 중국 예산 조정 등 비밀 문서가 담긴 USB를 안방에 떨어뜨려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