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관내 소상공인 간 교류·협력과 구민 화합을 위해 ‘쏘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노원구소상공인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노원구 내 소상공인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소상공인, 나눔, 홍보, 화합, 먹거리, 봉사 등 6개 마당이 진행된다.
6개 마당의 30여개 부스에서는 ▲구민 대상 무료 의료, 부동산, 세무 등 상담 ▲소상공인 제품 판매 ▲아나바다 벼룩장터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제도 등 홍보 ▲먹거리 및 공연 무대 등이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활동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지역 내 우수 소상공인들과 주민 화합의 자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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