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공
[전주=일요신문] 김정희 기자 =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은 창의인재의 육성과 확산을 위해 ‘2016 트리즈(TRIZ, 창의문제해결) 페스티벌’을 지난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8월말에 출범한 한국트리즈교육협의회의 창립을 기념하는 포럼과 지난 7일에 개최한 2016 TRIZ 전국경진대회 시상식 및 소통리셉션을 위해 열렸다.
1부 포럼행사는 대학에서의 ‘TRIZ교육이 왜 필요한가?’(킴스트리즈 김호종 대표), ‘삼성전자에서의 TRIZ 운영 History’(삼성전자 송미정 부장), ‘특허와 TRIZ’( ㈜지상 김영기 대표), ‘자유학기제 청소년 TRIZ교육사례’(탑클래스 강시내 대표)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전북대 발바닥청춘팀의 ‘고령화 소비자를 위한 IT사용상의 문제해결’,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주대 리즈팀의 ‘한지윈도우필터’ 발표와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에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11월 18일, 한국창의응용학회에서도 우수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장 김건회 교수는 “이번 TRIZ 페스티벌을 통해 창의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가 육성 및 발굴되고, TRIZ교육이 확산돼 지역과 국가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초석이 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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