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 긴장한 공효진에 쪽지 응원 “내가 곁에 있어”

[일요신문] ‘질투의 화신’ 고경표(고정원)가 공효진(표나리)에게 옷 선물을 했다.

출처=sbs ‘질투의 화신’ 캡쳐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0회에서 공효진은 조정석(이화신)과 개표방송을 앞뒀다.

전날 밤 고경표는 공효진을 찾아가 옷을 전달했다.

거절하려는 공효진에게 고경표는 “화신이도 내가 보내준 옷 입고 할거야”라며 달랬다.

그러자 공효진은 “고집 참 세다”며 고개를 저었다.

다음날 공효진과 조정석은 잔뜩 긴장한 채 방송을 준비했다.

조정석은 공효진의 긴장을 풀어주려 웃긴 표정을 지으며 노력했다.

또한 “넌 혼자가 아니야. 너한테 내가 있잖아” “사랑해” 등의 쪽지를 주며 힘을 불어넣어줬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