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11월 경마시행계획을 2일 발표했다.
11월에는 4주 8일간 68개의 경주가 펼쳐진다. 이중 44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혼합경주는 15개, 국산마·외산마 통합경주는 9개다.
금요경마는 매주 11개 경주가 시행되고, 제주 5개 경주가 위성 중계된다. 일요경마는 매주 6개 경주가 시행되고, 서울 11개 경주가 중계될 예정이다.
편성 경주마 수는 최소 5마리에서 최대 16마리다. 금요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일요일은 오전 10시 40분부터 첫 경주가 출발한다.
11월에는 대상경주가 2개나 펼쳐지는 만큼, 경마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6일 대상경주는 2세 혼합 1,200m인 ‘경남도민일보배’, 20일 대상경주는 5세이하 암말들이 경쟁하는 2,000m ‘경상남도지사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홈페이지 내 경마시행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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