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일요신문] 노래실력자인 신보라와 한희준이 각각 음악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4일 방송한 MBC FM4U<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신보라와 한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보라는 자신의 뛰어난 노래 실력에 대해 “가수가 꿈이었던 적은 없었다. 그냥 음악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성광과 가상결혼을 제안하는 농담에 “내가 가상결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나는 정말 결혼하면 결혼하지 가상 결혼은 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보라는 “박성광은 인간적으로 멋있다. 동료로써 응원하는 관계”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보라와 함께 출연한 가수 한희준은 과거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한 경험을 전했다.
한희준은 당시 심사위원이 누구였냐는 질문에 “제니퍼 로페즈 누나도 있었고 스티븐 타일러도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제니퍼 로페즈와는 잘 안다. 나와 신보라 같은 사이 정도로 친하다”라고 친분을 전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