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옥중화’ 캡쳐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50회에서 정준호는 임호(강선호), 최태준(성지헌)을 붙잡아 고문했다.
정준호는 “어차피 살 길은 없으니 고통이라도 줄이라”고 했지만 임호는 “고통은 두렵지 않다”고 맞섰다.
이어 최태준은 “전하가 용서하지 않을 것이오. 반드시 대감의 죗값을 죽음으로 물을 것이오”라고 도발했다.
화가 난 정준호는 최태준을 뺨을 때리며 고문을 지시했다.
그 시각 서하준(명종)은 김미숙(문정왕후)의 임종을 지키라는 소식을 전달받았다.
정준호 역시 같은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