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역 주변 정비 후 사진.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중구는 월미관광특구 활성화와 원도심 지역경제 부활을 위한 아름다운 경관조성사업인 건물경관개선과 간판정비사업을 추진해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수인선의 장기화 공사로 인천역 주변은 낙후된 이미지였으나 수인선 개통으로 관광객 증가를 대비해 인천역을 시작으로 신포국제시장까지 건물 리모델링과 153개소의 간판을 개선했다. 또한 중구의 관문인 인천역 경관개선과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은 이전과 다르게 증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자긍심 고취로 관광 중구의 위상을 높였다.
김홍섭 구청장은 “이전의 경제중심지인 중구를 되찾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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