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우스 강남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랜드리테일의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숍 모던하우스가 크리스마스 단장을 마쳤다.
5일 모던하우스에 따르면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각종 트리와 오너먼트(장식품), 주방용품 등 총 600여가지 크리스마스 컨셉 상품을 선보인다.
메인 상품은 높이 1.1m인 인조 나무에 리본과 볼, 인형 등 각종 오너먼트가 달려있는 완성 트리로 가격은 2만9,900원이다. 나무와 장식품을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 가성비가 높을 뿐 아니라 가지를 접을 수 있어 운반도 용이하다. 또 올겨울 화이트 트렌드에 맞춰 눈을 뿌린 듯 트리가 하얀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올해 새롭게 출시된 야자수 모양의 드롭 파인트리를 포함해 스노우 트리, 울펠트 트리, 베리 트리 등 50여 가지 트리를 만날 수 있다. 데코 오너먼트는 1,900원부터, 크리스마스 도자기 접시와 컵은 각각 4개 세트에 9,900원, 5,900원이다.
올해 연말까지 모던하우스 크리스마스 상품(전구 등 일부 상품 제외)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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