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행 전 대변인 | ||
<중앙일보> 여론조사 전문기자를 그만두고 설립했던 정치사회 전문 여론조사회사 (주)오픈소사이어티는 이미 국민통합21 합류 직전 후배 김윤호 이사에게 넘긴 상태. 김씨는 정치권과는 당분간 연을 끊고 기업 마케팅 조사와 컨설팅 전문회사 인포메이션(주) 운영에 전념할 계획이다.
또, 2003년 새해를 맞아 의류벤처회사 서령창작(주)의 사업확대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가을 설립한 서령창작(주)에서는 2003년 새해를 맞아 개성이 강한 20대 초반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첫 작품도 출시했다. 컬러풀하고 펑키한 스타일의 첫 작품은 이미 온라인 쇼핑몰과 명동 등 주요 의류매장에 납품돼 호평을 받고 있다고.
김씨는 “2003년 새해에는 본업인 사업에만 전념할 계획”이라며 “서령창작(주)의 작품들을 백화점에 납품하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에도 진출시킬 계획”이라며 의욕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