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전경
[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고효율 화목 난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전북 완주군에서 열린다.
완주군은 오는 11∼13일 군청 옆 로컬 에너지센터에서 ‘2016 나는 난로다’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 난방비 저감을 위한 다양한 난로와 화덕이 선보인다.
먹거리 장터와 체험마당, 화목 난로 경매 등도 펼쳐진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로컬에너지 정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화석연료 절약과 지역에너지 활용으로 지구를 지키고 서민 가계에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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