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여자의비밀’ 캡쳐
9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 93회에서 이영범은 문희경이 찾아오자 무릎을 꿇고 “여기서 꺼내달라”고 말했다.
말로는 계속 “미안하다”면서 이영범은 속으로 “날 꺼내주기만 하면 마지막 카드를 꺼내서 유만호도, 유강우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라며 칼을 갈았다.
문희경은 “당신 날 사랑하긴 한거야?”라고 물었고 이영범은 “그럼, 난 당신 사랑해”하며 뻔뻔하게 대했다.
하지만 문희경은 이영범에게 “복수하겠다”면서 머리채를 쥐고 흔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