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환경인 화합·상생발전 위해 한자리 모여
도에 따르면 영호남 8개 시도지사협력회의에서 설립한 (재)동서교류협력재단에서 동서화합 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전남도 일원에서 처음 가졌다. 매년 경북과 전남을 번갈아 가며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와 전남도에서 기업 환경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환경기술자, 공무원, 민간단체 등 총 80여명이 참석, 우수사례 발표, 상호협력과 교류방안 협의, 선진 시설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대학 환경학과 출신의 일자리 창출 방안과 환경관련 기업의 제품이나 용역 구매 활성화 방안 협의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
도 조남월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행사가 지방경제 활성화와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며, “환경인들이 앞장서 영호남의 벽을 허물고 동서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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