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14일 대구와 경북은 남해상에서 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에 경북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7도, 구미 15도, 안동 16도, 상주 16도, 울진 19도, 포항 19도, 울릉도 17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내일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skaruds@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