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이비인후과 난청재활센터(센터장 이치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병원 교육관 2층 제일약품강당에서 난청재활교실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난청 예방법 및 다양한 치료법, 특히 고도난청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인공와우이식술을 자세히 다룬다.
난청재활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난청의 종류와 치료 ▲인공와우이식술 및 지원사업 ▲외부 기기관리 ▲인공와우이식술 후 맵핑(mapping) 과정과 언어재활 등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사전등록방식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20명에게는 무료 청력검사 및 난청재활 상담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날 행사는 난청재활센터에서 인공와우이식술을 시술받은 환자와 가족들도 초청해 사후 점검행사도 함께한다. 참가 환자들에게는 기기점검 및 맵핑 무료서비스도 제공된다.
난청재활교실 사전등록 및 문의 041-570-2867(순천향대천안병원 이비인후과 청력검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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