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지난 11일 MBC 파워매거진에서는 골반 틀어짐 자가진단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틀어진 골반의 자가 진단을 위해서는 청테이프만 있으면 된다. 바닥에 십자형으로 청테이프를 붙이고 그 위에 똑바로 서서 눈을 감고 팔을 크게 흔들면서 다리를 높이 올리는 제자리걸음을 50회 반복한다. 50회 제자리걸음 후 눈을 뜨고 위치를 확인했을 때, 처음 섰던 곳에서 벗어났으면 골반이 틀어진 것이다.
골반이 틀어졌음을 확인했으면 골반교정을 생활화해야 한다. 파워매거진에서는 자가진단법과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골반 교정 방법도 소개했다. 골반 틀어짐 진단을 받은 주부 출연자가 골반교정 체조와 기능성 골반교정 속옷을 착용하고 걷는 모습이 나왔다. 출연자가 착용한 골반 보정 속옷 ‘바디로직 리포머’는 인체공학기술로 설계된 3D토크밴드가 근육과 골격에 지속적인 힘을 전달하는 원리를 통해 자세와 몸매를 고쳐 준다. 이러한 체형 교정 원리는 한국, 중국과 일본에서 특허를 받은 바 있다.
골반은 척추와 더불어 인체의 중심이다. 다리를 꼬는 등 잘못된 자세 때문에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측만증 등 척추의 문제로 연결되기 쉽다. 이렇게 어긋난 체형은 몸매를 망가뜨릴뿐만 아니라 각종 통증을 유발하기때문에, 골반 틀어짐은 철저한 자세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디로직’의 공식 웹사이트에 방문하면 사용 후기, 착용 가이드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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