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은 지난 4일 ‘제 3회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진행됐으며 일반부는 1차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대국민투표 20%와 기술심사 80%의 심사 기준으로 진행했다.
출품작 중 일반부 각 부문 대상은 중기청장상 4명, 최우수는 재단장상 4명, 우수는 재단장상 8명이며 청소년부 대상은 중기청장상 3명, 최우수는 창업진흥원장상 4명, 우수는 창업진흥원장상 8명 등 총 31명이 수상했다.
UCC 부문의 수상 작 중 ‘가장 중요한 것’을 주제로 돈, 명예만이 아닌 자신만의 비전을 세우고 그 비전을 실현하는 것을 표현한 서현호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으로는 ‘내 생의 첫 아르바이트’를 표현해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 기업가의 표본임을 표현한 봉승관 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으로는 ‘장애를 이겨낸 기업가정신’을 표현한 이백순, 이요한, 이승희 씨와 ‘나만의 노하우’를 표현한 김상우 씨가 차지했다.
사진 부문의 수상 작 중 ‘끝없는 도전과 개척’을 주제로 기업가에게 앞길이 막혔을 때, 낙심과 좌절하지 말고 새로운 길로 끝없이 도전하는 개척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한 이종수 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으로는 ‘내 생의 첫 아르바이트’를 표현해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 기업가의 표본임을 표현한 봉승관 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으로는 ‘장애를 이겨낸 기업가정신’을 표현한 이승희, 이백순, 이요한 씨와 ‘나만의 노하우’를 표현한 김상우 씨가 차지했다.
캐릭터 부문의 수상작 중 넘어지더라도 다시 우뚝 바로 일서는 정신을 강조한 ‘벤처오뚝이’를 표현한 박예영 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챌리’를 표현해 기업가정신의 5대 가치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 것이 기업가의 표본임을 표현한 봉승관 씨가 차지했다.
슬로건 부문의 수상작 중 ‘성공에 확신, 이윤에 공신, 사회에 헌신, 기업가 정신’을 표현한 양우석 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으로는 ‘나를 깨우고 우리를 키우고 세상을 바꾸다’를 표현한 이주복씨가 차지했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금기현 사무총장은 “기업가정신은 국민 누구에게나 필요한 정신이며 필요와 기회에 대한 포착에서 시작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실천으로 이루어진다”며 “기업가 정신 공모전은 다양한 주제별로 참가자들이 직접 기업가정신을 체험하고 확산 시킬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14일~15일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되는 세계기업가정신주간행사(GEW)에서 이번 공모전 수상자를 대상으로시상식 및 전시회가 진행된다.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은 올해까지 모두 3차례 개최됐으며 내년 6월에는 ‘제4회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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