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마이스터고가 비홍회관과 학교 교정에서 비홍 마이스터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부여교육지원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 한국식품마이스터고가 지난 15~16일까지 비홍회관과 학교 교정에서 비홍 마이스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가 주체가 되고 학생들이 중심이 됐다. 행사 첫날 정창식 기술사의 ‘청년창업 5S 및 TPM 관리’특강과 학생들의 학술제 발표회로 ‘아이디어 쏙쏙’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가 펼쳐졌다.
또 오후에는 ‘너의 끼를 보여줘’ 레크레이션 무대로 밴드부&교사축하공연, 복면가왕, 장기자랑, 반별 합창대회 등이 열렸다. 특히 오후 오프닝 무대는 사라져 가는 지역 전통놀이인 초촌면 추양리 두레풍물 회원과 교사,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풍물놀이가 펼쳐져 신명을 더했다.
16일에는 시화전, 예쁜 사진전, 연구학교 프로젝트 과제 전시회, 도자기 전시회가 열렸다. 비홍회관 앞마당에서는 청년창업 비즈 쿨 사업으로 6개의 창업 비즈마켓을 열었다.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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