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범죄 원스톱 민원서비스는 사이버범죄 피해 민원인에게 KISA 118사이버민원센터와 경찰청이 협력해 상담과 수사의뢰를 동시에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KISA와 경찰청은 정부 3.0 정책방향에 따라 사이버범죄와 관련한 국민들의 고충 해결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2015년 5월 KISA 내 사이버 원스톱센터를 개소했다.
사이버 원스톱센터는 118사이버민원센터(국번없이 118)로 접수되는 민원 중 수사기관의 전문 상담과 신속 조치가 필요한 사이버범죄 피해 건을 즉시 이관 받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경찰관 3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5년 5월 개소 이후 2016년 10월까지 누적 총 5,600여건의 사이버범죄 민원을 처리했다.
KISA 이계남 118사이버민원센터장은 “사이버범죄 피해 대응 및 민원 편의 증대 성과를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사이버범죄 피해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