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스마트창작터, 해외진출 가능성 보인다

MIK1111서 해외 비즈니스 미디어에 호평

‘빅 픽쳐스’ 김종민 대표(왼쪽)가 자사가 개발한 ‘HMD VR 기기’를 관람객에게 시연하고 있다.대전시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 스마트창작터의 예비창업자들이 지난 1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Made in Korea(MIK) 1111’에 참가해 해외 비즈니스 미디어에 호평을 받으며 해외진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MIK 1111’ 전시회는 국내 70개사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글로벌 비즈니스미디어 10여개 매체와 중국 파워 블로거 15인을 초청해 전 세계에 알리는 전시 및 네트워킹 행사이다.

‘빅 픽쳐스(김종민 대표)’는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중인 자사의 창업제품인 ‘굴삭기 운용교육 VR시뮬레이터’를 전시해 미국 기술전문 미디어 ‘Ubergizmo’로부터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스퀘어(박제호 대표)’는 강아지용 스마트 체중계(호두 스케일)를 전시해 일본 PRONEWS의 선택을 받았다.

김정홍 대전시 산업정책과장은 “좋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창업에서부터 원-스톱 성장 종합지원을 통하여 국내·외적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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