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진표 | ||
그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이 집인 김진표는 불과 5분 거리의 우면동에 사는 배성은씨와 1년 넘게 애정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9월26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 예식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주례는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
김진표는 지난 5월12일 자신의 네번째 솔로 앨범
김진표는 “이번에 발표한 음반은 그동안의 음반에서 들려줬던 곡들과는 멜로디와 가사가 많이 달라졌다”며 “여자 친구의 사랑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특히 4번 트랙의 ‘유난히’라는 곡의 가사는 여자 친구가 아이디어를 줬고, 그 곡은 여자 친구에게 바치는 선물이었다”고 고백했다.
김진표 커플은 “결혼식이 끝나면 두 달 동안 배낭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하지만 결혼식 사회자며 축가를 불러줄 동료들도 아직 정하지 못해 할 일이 태산”이라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김진표는 후속곡 ‘아직 못다한 이야기’의 10만 장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는 등 ‘기쁨행진’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