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최현희 선수 3관왕, 펜싱 선수단 금 2개, 은 1개 획득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최현희 선수와 세종 GKL 펜싱 선수단 김기홍·심재훈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 했다. 사진=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최현희 선수가 2016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금메달을, 세종 GKL 펜싱 선수단이 2016 제5회 추계 전국 휠체어펜싱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 했다.
지난 19일 구미 혜당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한 최현희 선수는 여자73kg(절단 및 기타장애) 출전해 웨이트리프팅 1위, 파워리프팅 1위, 벤치프레스 종합 1위로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지난 18~20일 제주에서 열린 2016 제5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 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세종 GKL 펜싱선수단은 개인전 플러레(B) 출전한 박천희 선수가 은메달을 세종 GKL의 간판선수인 김기홍 선수가 주 종목인 개인전 에뻬(A)에서 금메달을 심재훈 선수가 개인전 에뻬(B)에서 금메달을 획득, 선수단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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