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인기를 모은 ‘윤서형’이 단편영화 ‘부메랑-부제: 미련’ 주연으로 첫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소속사인 더솔엔터테인먼트와 애프터문 엔터테인먼트는 윤서형이 독립단편 영화인 부메랑의 아르마딜로의 주연으로 발탁돼 진솔한 연기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옴니버스 영화 ‘부메랑-부제: 미련’은 김무은, 정승오, 최영석 감독의 공동작품으로 11월23일 압구정 cgv본관 2관에서 첫 선을 보인다. ‘부메랑-부제: 미련’은 청소년 도박문제를 화두로 문제의식과 공감대 형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으며 또래 집단이 다양하고 넓은 청소년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문제를 긍정적으로 풀어낸 스토리의 영화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메랑’의 아르마딜로의 주연으로 진솔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윤서형은 현재 첫 번째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듀스 101에서 파워풀한 고음과 매력 있는 보이스로 기대를 모았던 윤서형의 첫 번째 앨범은 장성환 프로듀서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장성환 프로듀서는 “담백하고 매력적인 윤서형만의 보이스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어쿠스틱한 음악을 콘셉트로 첫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자극적이고 일회적인 음악보다는 질리지 않고 담백한 매력을 보여줄 계획으로 지속적인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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