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22일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SH교육인재개발원 손현정 강사를 초청, 신입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간호학과 1학년 120여명이 참여했다.
손현정 강사는 “7초 안에 결정된 이미지가 비호감이다면 이를 호감으로 바꾸는데 48시간이 필요하다”며 “표정과 자세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언어와 비언어적 표현을 적절히 사용해 거울을 보면서 꾸준히 연습한다면 나만의 표정으로 호감 가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왜 간호학과에 들어왔는지 질문하며 학생들에게 본인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고 면접이나 임상실습에서 좋은 이미지를 주기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양한 현실적인 조언과 본인이 경험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김예진 간호학과 학과장은 “대학측에서 학생들의 대학초기부터 본인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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